알로 태어나는 형태가 아니면 뱃속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 성장해서 태어납니다. 남들처럼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배꼽 위치가 어디인지 크게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위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자주 발생한다는 탈장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비용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배꼽 위치부터 먼저 위치가 어디일까요? 강아지 배를 많이 만지는데 쉽사리 찾지는 못할 것 같아요. 사람처럼 움츠러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자세히 살펴보면 주변과 다른 부분이 보입니다. 바로 아래처럼 갈비뼈 아래와 생식기 사이에 있습니다. 천천히 만져보면 다른 곳보다 조금 튀어나왔거나 들어가 있을 겁니다.
사람도 배꼽 모양이 많이 달라요. 어떻게 잘랐는지에 따라 개마다 모양이 다를 수 있습니다. 메리는 거의 눈에 띄지 않는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대개 일반적인 경우는 이렇게 잘 확인이 안 되는 것이 보통이라고 합니다. 만약에 너무 튀어나왔다면 좀 더 자세히 보시는 게 좋을 텐데요. 탈장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배꼽 탈장의 원인과 증상, 비용제 대탈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태어난 직후에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특히 두 달 정도면 너무 눈에 보일 정도로 튀어나와 있으면 보통과는 다른 상황일 확률이 높거든요. 배를 만져봤는데 손에 심하게 걸리는 정도라면 당장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특히 시간이 걸릴수록 심해지면 탈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은 아래와 같이 평평하거나 약간 돌출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거든요.
그럼 원인은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제대탈장의 경우는 태어날 때 탯줄을 짧게 잘라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다른 종류와는 달리 선천적인 이유가 가장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던 개가 출산할 경우 재발할 확률도 높다고 합니다.
증상은 아래와 같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누가 봐도 많이 튀어나온다고 생각할 정도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아마 그렇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태어나서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자세히 관찰할 필요가 있고, 점점 심해지면 바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개가 기운이 없거나 여러 번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것입니다. 입을 대는 모습을 보이면 상당히 불편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너무 딱딱하거나 다른 부분과 비교해서 색깔이 다르면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그럼 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지역에 따라 수의사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30~5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태어나자마자 진행한다면 간단한 작업일 수도 있지만 심해진 상태라면 힘든 작업이 된다고 합니다. 보통 중성화와 함께 진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배꼽 탈장과 관련해서 원인, 증상, 비용 등 다양하게 알아봤습니다. 우리 강아지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