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금PT/냉정PT] 어깨 질환 중 하나인 오십견(Adhesive Capsulitis)

안녕하세요. 개금PT/냉정PT 더 올바른 짐입니다.

지난 번 투고했던 거북목에 이어 오늘은 어깨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 오십견(Adhesive Capsuliti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 이미지 오십견은 1875년 프랑스의 Duplay 박사에 의해 발견되었고 1934년 미국의 Codman 박사에게 “Frozen Shoulder”로 정의된 이후 1945년 Naviaser에 어깨관절(GHjoint) 캡슐의 두께 개념이 포함된 “Adhesive Capsulitis”로 정의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오십견의 정의는 내재적(Intrinsic) 또는 외재적(Extrinsic) 원인에 의해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캡슐(Capsule) 내부에 만성 염증 세포(Chronic Inflammatory Cell)와 섬유아세포(Fiblast)의 증식으로 염증 반응이 일어나 두꺼워지는 현상으로 어깨 가동범위 저하를 동반한 진행성 통증 증후군(Progressive Pain Syndrome)입니다.

사진 출처 – 구글 이미지 오십견 증상으로는 점차 수동적(Passive)과 능동적(Active) 가동 범위가 저하되고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는 어깨 관절 통증이 동반되며 삼각근 부위의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구글 이미지 현대 임상 사례에서 오십견은 두 가지 분류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구분범위 1차(Primary) 견거상(Elevation) 13135° → 관절과 상완관절로 가동범위가 제한됨 2차(Secondary 1차와 가동범위 제약이 유사함 → 외상(트라우마), 관절염, 수술 등의 원인에 의해 유발되는 오십견은 해부학적&생체역학적 변화와 기능적 변화에 따라 4가지 단계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단계(Stage) 증상의 기간(Legthofsymptoms) 조직학적 특징(Histological features) 1. 통증 단계 – 중간 정도의 가동범위 제한 3개월 미만 – 활액막염 – 캡슐의 비대 2. 얼기 단계 – 심한 통증 – 가동범위 감소 3 – 9개월 – 캡슐 두께 – 콜라겐 퇴적 3. 얼기 단계 – 어깨경도 우세 – 세포 통증밀도 – 24개월 개선범위 – 매우 적은 세포통증밀도 – 24개월 개선

사진의 출처 – 구글 이미지의 통증 단계와 어떤 단계에서는 지속적인 통증 시작부터 보통 0~9개월 미만의 기간 동안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물방울 통증이 발생하고 휴식 시 발생하던 통증이 일상생활에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가동 범위가 점차 줄어드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얼어붙은 단계에서는 증상이 시작된 후 9-15개월의 기간에 나타납니다. 증상은 모든 방향에서 관절과 상완의 능동적, 수동적 가동성이 제한되어 통증이 최소화되거나 또는 가동범위 끝부분에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녹는 단계에서는 증상 시작 후 15-24개월의 기간에 나타납니다. 개인의 차이 또는 치료 유무에 따라 지속기간이 수개월간 차이가 생깁니다.

증상으로는 통증이 거의 없고 가동 범위가 6개월 이상 기간에 걸쳐 서서히 개선되는 단계입니다.

이렇게 오십견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단계별로 관리와 재활을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이 있습니다.

각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운동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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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단계에서는 보조에 의한 가동성 운동 또는 수동적 스트레칭을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1-5초씩 1일 2-3회 실시합니다.

굴곡(Flexion)

굴곡(Flexion)

수평 내전(Horizontal Adduction)

내회전(Internal Rotation)의 3단계에서는 보조에 의한 가동성 운동 또는 수동적 가동범위 운동에서 능동적 운동으로 서서히 단계를 올립니다.

외근(External Rotation)

외근(External Rotation)

거상(Elevation)

거상(Elevation) 기능적인 움직임을 기초적이므로 저강도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관절 가동 스트레칭을 실시하게 됩니다(1-5초씩 하루 2~3회 실시).

스텝 4에서는 가동 범위의 끝까지 사용하여 동작을 실행합니다. 낮은 저항에서 서서히 높은 저항으로 근력 강화 운동을 합니다.

체간회전(Trunk Rotation)

체간회전(Trunk Rotation)

또, 높은 레벨의 기능적인 움직임을 실시해, 높은 강도의 관절 가동 스트레칭을 실시합니다(1~5초씩 1일 2~3회 실시).

이렇게 단계별 트레이닝을 통해서 어깨의 기능과 가동성을 만들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기능이 활성화되면 조금 더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개인마다 다릅니다).

보통 관절 기능이 퇴화되고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반에 관리를 잘해야 어깨를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관리를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오십견이 오지 않게 잘 관리해주세요!!

이상 개금PT/냉정PT보다 올바른 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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