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이비인후과 샘이비인후과
편도선염은 말 그대로 편도염 질병을 말합니다. 대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면역력을 저하 및 억제시키는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를 복용할 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게 됩니다. 주요 원인은 연령층에 따라 다르지만 성인의 경우 근무환경에 따른 과로이며 어린이나 아기의 경우 세균감염입니다. 흔히 있는 세균은 연쇄상 난균, 포도상 난균 등이 있습니다.
펀드선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고열을 동반한 피로이며, 기타 증상으로는 목이 따갑거나 오한이 온 것처럼 춥거나 떨고 삼키는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열이 38.5도 이상일 경우 편두통과 관절통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즉시 병·의원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기준 극심한 피로와 고열을 앓는 환자 대다수는 급성 편도선염과 급성 신장염 환자입니다.
편도선염 검사는 상당히 간단한 편입니다. 편도선염이 되면 편도에 흰색 반점이나 편도 전체에 흰색 막 같은 것이 관찰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편도에 흰색 막이나 반점이 생겼다고 해서 모두 편도선염이냐면 그건 또 다릅니다. 곰팡이 감염 캔디다시스의 경우도 같은 증상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인데, 다만 캔디다시스의 경우 편도뿐만 아니라 혀와 잇몸에도 흰 분유가 덮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급성이냐 만성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급성의 경우 항생제와 진통제 주사가 처방되며, 만성의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술은 후유증에다 부작용 사례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만성 편도염이라고 무조건 수술을 권유하지는 않습니다. 수술 권장 대상은 1년에 3회 이상 심한 편도염을 앓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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